- 01사고균형진단검사에 대해
- 1170Q는 학생에게 알맞은 교재를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해야 합니다. 진단검사는 현재 시점의 (능력검사 + 성향검사)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. 잠재적 능력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사고 운영 경험과 역량을 체크하는 검사이므로 점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.
- 진단검사 후 1~2문제 밖에 해결하지 못했는데도 검사를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지만 그것이 현재 아이의 상태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학생에 적합한 교재를 제공하여 활용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1170Q의 목적입니다.
- 학생의 현재 시점의 지능 구성이나 역량이 다르므로 낯이 익은 문제도 있고, 생소한 문제도 있겠지만, 전반적으로 한 번에 풀리지 않고 깊이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따라서 학생이 문제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교재는 그 학생에게 맞추어 나가므로 진단검사보다는 해결하고 도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길 것입니다
- < 진단검사 지도 유의 사항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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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. 학생이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 경우에는 권장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을 충분히 주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해결하라고 긴장을 풀어주시기
바랍니다.
- 2. 시간을 충분히 주십시오. 아래 권장시간이 있으나 그 시간을 모두 사용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.
- 3. 시험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문제가 어려우면 두려워 합니다. 문제를 해결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알려줍니다.
- 4. 정답 개수에 연연하지 마십시오. 현재의 능력 평가가 아니라 학생을 바꾸기 위한 준비이므로 1개를 맞추든 2개를 맞추든 상관없습니다.
- 5. 학생의 잠재역량을 믿어주십시오. 진단결과로 아이를 재단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.
- 02진단검사의 구성과 측정영역
- 논리, 수리, 언어, 공간, 관찰변별, 창의직관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에서 어느 정도 활용 경험이 있는지 또는 역량이 있는지 체크합니다. 같은 사고 수준이라도 영역별로 강약이 다릅니다.
- 2~4가지 영역의 사고가 중첩되는 문제를 15문제(저학년), 20문제(고학년)로 구성하였으며, 전체 문제를 합하면 각 영역별로 비슷한 양의 제공됩니다. 문제 수준은 A, B, C, D 의 네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평균을 30점 내외가 나오도록 난이도를 정했습니다. 매우 크게 나타나는 사고력의 편차를 고려한 것입니다.
- 채점결과를 입력하면 바로 학생의 영역별 강약분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이 때 이 결과는 아이가 앞으로도 이런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아이의 상태가 이렇다는 것이며 참조용입니다. 학생은 얼마든지 변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.
- 03개인 맞춤 교재 선정 시스템
- 그 동안 1170Q를 통해 진단한 10,000여명 학생들의 진단결과와 교재수행결과를 분석하여 학년별, 개인별 진단 점수에 따라 수행하기 적합한 수준(70% 정도 수행 목표)의 CSL교재 단계를 결정하고 CSL교재 단계에 맞춰 적절한 수준의 훈련 도구(CT, PIE, 교구)를 선정함으로써 개인별 역량에 따라 도전과 수행이 가능하도록 적합한 교재를 제공하는 시스템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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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또한 개인별 수행 결과를 3개월 단위로 누적 분석하여 교재 수행에 따라 성장, 변화하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난이도와 단계를 조절함으로써 일률적이고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교재가 아닌 개인별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수행 교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.
- 특히 3개월 단위의 수행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한 영역을 보강할 수 있는 보정 문제를 통해 균형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